강화 오상리 고인돌군, 돌을 쌓아 만든 청동기시대의 기억
커다란 돌 한 장을 작은 돌들이 떠받치고 있습니다. 인천 강화군 내가면의 오상리 고인돌군에서는 이 익숙한 형태를 여러 방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멀리서는 단순한 돌무더기처럼 보여도, 가까이 보면 돌을 고르고 맞춰 쌓은 손길이 드러납니다. 죽은 이를 위한 공간을 만든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기술을 살펴볼 차례입니다. 한국의 예술 | 선사시대부터 읽기 ① 제주 고산리: 이른 토기와 석기 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