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영총 전실 청룡 모사도 —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고구려 고분벽화, 달리는 말과 하늘의 용을 읽는 법

말은 앞으로 달리는데, 사람은 몸을 틀어 뒤를 향해 활을 겨눕니다. 다른 그림에서는 긴 몸을 구부린 용이 화면을 가득 채웁니다. 고구려 고분벽화를 볼 때는 익숙한 이야기보다 선과 자세를 먼저 따라가 보세요. 멈춘 벽면에 움직임을 만든 방식이 눈에 들어옵니다. 고분벽화·모사도·사신 고분벽화는 무덤의 벽이나 천장에 그린 그림입니다. 모사도는 원래 그림을 살펴 다른 바탕에 옮겨 그린 작품입니다. 사신은 방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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