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코 고야 특별전 6월 서울 개막 — 인간 내면의 어둠을 그린 거장

“이성이 잠들면 괴물이 깨어난다(El sueño de la razón produce monstruos).” 스페인의 거장 프란시스코 고야(Francisco Goya, 1746~1828)가 동판화 연작 《로스 카프리초스(Los Caprichos)》에 새긴 이 한 문장은, 그가 살았던 18세기 말 스페인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2026년 지금, 그 문장이 서울에서 다시 울려 퍼집니다. 근대 회화의 아버지이자 인간 내면의 가장 어두운 곳을 응시한 화가, 고야의 특별전이 6월 서울에서 개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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