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사진의 역사에 한국의 장면이 들어갑니다, 테이트 모던으로 간 소장품 11점
사진을 보면 ‘무엇을 찍었을까’라는 질문이 먼저 나옵니다. 강변과 사람, 그물과 햇빛처럼 익숙한 대상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왜 이렇게 보이도록 찍었을까’를 더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대상의 위치와 밝기, 화면의 여백이 사진가의 선택으로 읽히기 시작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10월 30일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소장품 11점을 영국 테이트 모던의 국제 기획전 《Light and Magic: The Birth of Art Photography》에 출품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성두경·이형록·임석제·박영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