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 전시, 붓이 춤이 되는 순간을 만나는 대전 나들이
그림 속 사람이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팔 하나가 비스듬히 뻗고, 짧은 선 몇 개가 모였을 뿐인데 몸이 돌아가거나 발이 들리는 듯합니다. 대전 이응노미술관의 《춤: 붓과 몸의 리듬》은 이런 순간에 주목하는 전시입니다. 무엇을 그렸는지와 함께 붓이 어떻게 움직였을지 떠올리면 그림을 보는 재미가 달라집니다. 전시는 10월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이응노미술관 2~4전시장에서 열립니다. 공식 보도자료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