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말풍선 안의 금속 연결망과 지문으로 사람과 AI의 대화를 표현한 입체 일러스트

말을 알아듣는 조각, 숨에 반응하는 예술…AI를 만나는 새 방식

AI에게 질문을 입력하고 답을 받는 일은 이제 익숙해졌습니다. 그런데 화면 속 글자 대신, 눈앞의 조각이 목소리를 알아듣고 대답한다면 느낌이 달라질까요? 내 숨에 맞춰 전시 공간이 변한다면 어떨까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의 ACT 페스티벌 2026 《아이, 휴먼: 테크네세에 응답하기》가 이런 만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0월 23일 시작하는 이번 행사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기술의 성능만이 아닙니다. 작가들은 대화와 호흡, 어긋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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