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한 누비 선이 이어지는 흰 천 위의 바늘과 붉은 실

누비 전시, 작은 바늘땀이 만드는 따뜻한 풍경

가까이에서는 작은 점들이 보이고, 조금 물러서면 나란한 선과 부드러운 굴곡이 나타납니다. 누비는 이렇게 작은 바늘땀을 모아 천의 표면을 바꾸는 작업입니다. 화려한 장식보다 반복되는 손의 움직임을 천천히 보고 싶은 분이라면 인사동의 전시 《점을 모아, 길을 내다.》를 살펴볼 만합니다. 국가유산진흥원 공식 안내에 따르면 전시는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KCDF갤러리 3층에서 열립니다. 국가무형유산 누비장 전승교육사 유선희가 …

Read more